평택에서 만나는 세계 어린이의 꿈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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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31개국 230여 점 세계 아동 미술작품 전시
▲ 평택에서 만나는 세계 어린이의 꿈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

[뉴스스텝]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16일까지 평택아트센터 1층 전시 공간에서 '2026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내가 꿈꾸는 미래세상(The Future World I Dream Of)’​을 주제로 마련되며, 세계 31개국 어린이들이 출품한 약 2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어린이들이 미술을 매개로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국경을 넘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택시의 대표적인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미래사회와 환경, 과학기술, 평화와 공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평택시와 교류하고 있는 해외도시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지역 커뮤니티 등이 참여해 국제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9월 5일에는 개막식도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시 관계자, 대사관 관계자, 작품을 출품한 아동들이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국제교류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함박산 중앙공원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와 우정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우호 교류 도시 및 각국 대사관·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국제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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