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2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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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부터 간부공무원까지 300여 명 참석, 수평적 조직문화와 청렴 공감대 다져
▲ 청렴 토크 콘서트

[뉴스스텝] 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과 쌍방향 소통을 결합해 공직사회 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세대 간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과 2026년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김제훈 청렴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직원들이 리모컨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일하고 싶은 조직의 모습은?’, ‘업무 중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등 조직문화와 청렴을 함께 돌아보는 질문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뮤지컬 갈라쇼 공연과 함께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낸 청렴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빛과 모래를 활용해 반부패와 청렴 실천의 메시지를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며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청렴은 시민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얻고 투명한 ‘행복도시 제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든든한 주춧돌”이라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흔들림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제천시 모든 공직자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일상 속 청렴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흥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공연과 전자 투표 방식의 소통형 토크 콘서트를 접목했다”라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와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제천시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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