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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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출신 시로지딘 씨,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
▲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대상 수상

[뉴스스텝]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센터 소속 발표자 시로지딘(HAIDAROV SIROJIDDIN AKTYAMOVICH)씨가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봉사활동에서 얻은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5분 동안 전달하는 우수사례 발표대회다.

이 대회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발표자가 각자의 자원봉사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함안군을 대표해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시로지딘 씨는 ‘희망은 나누는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시로지딘씨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경험한 자원봉사와 나눔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국적과 언어 차이를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전했다.

특히 작은 나눔과 실천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줬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가 국적과 문화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힘이라는 것을 보여준 뜻깊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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