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 추석·한글날 맞아 읍·면 지역 찾아가는 야외 영화 상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21:50:02
  • -
  • +
  • 인쇄
금오산·옥성면·산동읍서 9~10월 3회, 명절·공휴일 가족 단위 나들이객 겨냥
▲ 문화향유 포스터

[뉴스스텝]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오산도립공원, 옥성면, 산동읍 일원에서 '2026 문화향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야외 영화 상영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향유기반 조성사업'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역별 문화 접근성과 공간 여건, 주민들의 참여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옥성면 행정복지센터, 산동물빛공원 야외공연장 등 3개소를 선정했으며 명절 연휴와 공휴일 등 회차별 특성에 맞춰 영화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는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했다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문화체험, 영화 상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구미 지역 예술인 놀차르트(클래식)와 소리아리(국악)의 공연에 이어 빅벌룬쇼 곰매직의 공연이 펼쳐지며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네컷사진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2026)를 상영해 가족과 이웃이 했다께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2회차는 10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이 일과 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며 코미디 영화 '아이 캔 스피크'(2017)를 상영한다. 야외 영화 관람을 위한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3회차는 한글날인 10월 9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산동물빛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시간대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술쇼와 서커스를 결합한 게임보이의 참여형 공연과 꿈나무선생님의 벌룬·버블쇼가 펼쳐지며 마이펫 열쇠고리 만들기, 에코 볼펜 꾸미기, 나만의 영화티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어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016)을 상영해 어린이와 가족이 했다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과 이웃이 했다께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업도시 춘천에 배우러 온다’ 근화동396 잇단 벤치마킹

[뉴스스텝] 춘천시가 창업공간 조성을 넘어 창업가와 시민, 지역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며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춘천의 대표적인 청년창업공간인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단순한 입주·보육시설을 넘어 창업과 지역문화, 시민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복합 창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춘천의 창업정책과 공간 운영방식을 배우려는 다른 지역의 방문이 이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대상 수상

[뉴스스텝]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센터 소속 발표자 시로지딘(HAIDAROV SIROJIDDIN AKTYAMOVICH)씨가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봉사활동에서 얻은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5분 동안 전달하는 우수사례 발표대회다. 이

전남대 전남앵커사업단, 광주 ACE Fair서 성과 홍보

[뉴스스텝] 전남대학교(여수) 전남 앵커 사업단(단장 강지훈)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행사 기간 중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남 앵커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학생과 지역민,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95명이 방문했다.전남 앵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G-R-A-N-D 5개 프로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