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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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기찬 출발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자치활동사항 성과보고와 자체 평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2024년 자치활동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예고했다.

김진락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에도 주민자치회는 서로 화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더 정겹고 살기 좋은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을 나누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주민지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참여와 소통으로 남하면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행복안심꾸러미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 로고조명 설치, 환경·안전교육,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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