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거창군 탁구왕중왕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3:15:12
  • -
  • +
  • 인쇄
12개 클럽과 거창군민 동호인 등 120명 참가
▲ 거창군, 2024년 거창군 탁구왕중왕전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2층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가 주최한 ‘2024년 거창군 탁구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탁구협회 12개 클럽 회원과 거창군민 등 1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버부(라지볼) 복식, 개인단식, 3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실버부 경기는 통상적인 탁구공보다 큰 공으로 진행하는 라지볼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인단식 경기는 실력별로 A, B, C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A, B, C 각 그룹에서 한 명씩을 추첨해 3인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단체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 △개인단식 A부 한영태, B부 정창석, C부 이경자 △3인 단체전 이병길, 황시동, 윤순의 △실버부(라지볼) 김종갑, 이명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탁구와 라지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거창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탁구협회는 라지볼 인기를 높이고 거창군 홍보를 위해 이달 22일에 거창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6개 시군 라지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뉴스스텝]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

‘SERI PAK with 용인'서 박세리 전 감독 현장 강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경기도미술관, 감사와 화합의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뉴스스텝]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