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시가지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3:15:17
  • -
  • +
  • 인쇄
광복로 일대 인도변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
▲ 영주시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시가지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영주시 하망동은 31일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광복로 일대 인도변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무더워지는 날씨에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쓰레기가 적치된 취약지 주변 청소에도 힘썼다.

정호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환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시가지 지역에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하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언제나 쾌적하고 깨끗한 하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