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13:10:26
  • -
  • +
  • 인쇄
▲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포스터

[뉴스스텝] 양평군은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가입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할 경우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일반 가입자의 경우 월 10만 원,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에게는 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청년들은 3년 동안 각각 최대 360만 원과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하는 청년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에서 39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요건은 2025년 4월 기준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