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제1회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3:10:07
  • -
  • +
  • 인쇄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제1회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 진행

[뉴스스텝]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이정주(한국상담학회와 한국상담심리학회 수퍼바이저 활동, 평택평안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수퍼바이저를 모시고 ‘2025년 제1회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관계에서 늘 관심받기를 원하는 자해 청소년 사례로, 수퍼바이저 이정주 센터장은 “청소년 자해 행동이 우울 때문인지, 불안 때문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며, 이러한 청소년 상담은 부정적 감정은 중화하여 흘려보내고 긍정적 감정을 끌어내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찾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축어록 하나하나 짚어가며 다양한 방향성과 대안에 대한 피드백과 상담 과정에서의 DBT의 실질적 적용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

송인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기관의 특성상 회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 상담은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이 필요한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한 DBT의 실질적 피드백은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