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 |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3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마약 범죄의 엄중한 처벌과 향후 서울시와 경찰청이 협업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과 현장 단속을 강력히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은 “마약 범죄가 급증한 이유는 다양하고, 악의적으로 사건을 주도한 가해자들의 사고와 행태가 가장 큰 문제지만 그동안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거나 강력한 처벌을 시행함과 동시에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여태까지 소홀히 한 잘못이 이번 사태를 막지 못한 이유 중 하나”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는 교육뿐만이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주로 이용하는 공간 및 지역에 시민을 보호해줄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더 나아가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가 주최/주관 하는 행사에서 행사가 차질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경찰청이 협업하여 마약범죄 사전 예방활동과 현장 단속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에 학교 안과 밖에서 우리 학생들과 사회 내 모든 서울시민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모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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