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39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2:35:09
  • -
  • +
  • 인쇄
12월 본조사 대비…11월 12일까지 접수, 지역주민 참여 독려
▲ 양양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39명 모집

[뉴스스텝] 양양군은 오는 12월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9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와 지역별 분포,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 및 행정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폭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32명 등 총 39명이다.

접수 기간은 조사요원 전 직군이 동일하게 11월 12일까지이며, 군청 기획예산과 방문 접수, 이메일 접수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채용 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가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