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이문호 향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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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보안면 이문호 향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뉴스스텝] 부안군은 부안군 보안면 출신 이문호 향우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부안군 보안면 만화동이 고향인 이문호 님은 보안초등학교와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경기도에서 운송용 컨테이너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아세아물류 대표다.

평소 고향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가지고 있던 이문호 대표는 죽마고우인 보안면 월천 마을 김응철 이장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로 우리가 부안을 지키자며 그 뜻을 모아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이날 이문호 대표는“누구나 맘속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나의 기부가 많은 향우들의 기부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을 사랑하는 향우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활력 넘치는 부안을 만들고,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데 아낌없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ESG 환경사업“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지원”,청년자립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등 3개 기금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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