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3 상반기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3 12: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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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위한 ‘고혈압 및 당뇨질환과 식이요법’ 특강 마련
▲ 서초구청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을 개최한다.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은 의료급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의 이해와 함께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단국대학교의료원 영양팀장 및 서울시 심뇌혈과예방관리 전문강사를 맡고 있는 박선향 강사를 초빙해 고혈압 및 당뇨질환과 식이요법을 주제로 자가건강관리 특강을 마련했다.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알기쉽게 다가가는 생활 속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23일 서초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5일 방배4동 주민센터 △30일 양재1동 주민센터까지 총 3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이 구민의 건강지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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