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2:35:36
  • -
  • +
  • 인쇄
▲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구 노인여성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1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퀼트&자수, 라탄공예, 네일아트, 생활요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 회화,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줌바댄스, 라인댄스, 소도구 힐링 요가, 한국무용, 떡제조기능사, 보테니컬 아트(색연필화),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차문화로 17개과목 23개반으로 2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노래교실)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옹기종기문화센터 사무실을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를 지원해 드릴 예정이다.

한편, 옹기종기 문화센터는 2024년 6~9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휴게공간 및 소통공간을 마련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은 “노인여성회관의 명칭을 양성평등에 맞게 옹기종기 문화센터로 변경한 만큼 남녀 구분 없이 많은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풍요롭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과목 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