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폐기물 쓰레기 무단 배출 인식 개선 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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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면 일대 불법 폐기물 쓰레기 경각심 고취 활동 진행
▲ 26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단장면 일대 상가를 방문해 폐기물 쓰레기 무단 배출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단장면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폐기물 쓰레기 무단 배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시전·단장 소규모하수처리시설에 설치된 스크린조에 인근 상가에서 버린 폐식용유 기름 덩어리 및 동물 내장이 유입돼 펌프 막힘 현상으로 하수 유입 문제가 발생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인근 상가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하수 처리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담은 팸플릿 등을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홍보물을 받은 한 상인은“아무 생각 없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줄 몰랐으며, 쓰레기 배출에 좀 더 신경 써야 하겠다는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환경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들어오는 불법 폐기물을 감소시켜 운영 문제점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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