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2:20:44
  • -
  • +
  • 인쇄
▲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뉴스스텝]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인해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의체 육성, 주민해설사 양성, 우수한 생태자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인근에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소방서,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선정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소방청이 주관한 제2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기관 중심으로 추진되던 규제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전환해 민간 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업현장 전반에 전하는 취지로 마

해운대구, 반여강변나들목 보행통로 밝고 쾌적하게 개선

[뉴스스텝] “반여강변나들목이 밝고 쾌적하게 변모했어요.”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반여4동 주민들의 주요 보행통로인 세월교 하부 반여강변나들목(33m) 내외부를 쾌적하게 개선했다.반여강변나들목은 지역 생활권의 중요한 관문이자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보행통로임에도 낡고 어두워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구는 내부에 라인 조명을 설치해 밝고 개방감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밤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9일 다산동 다이닝몽드에서 열린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진환 운영위원장, 정현미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이희문 회장 및 회원, 상인, 상인회 매니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내빈소개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