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2:30:46
  • -
  • +
  • 인쇄
▲ 봉화군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뉴스스텝] 봉화군은 지난 19일 연말 대표 축제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작업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직원과 소천면 분천2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동안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산타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축제 행사장 일대를 정리했다.

또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요소를 확인하고 손상된 장식물을 보수해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몰릴 주요 장소와 사진 촬영 명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준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경 정비는 축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장식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광군, 배추 무름병 피해 접수 및 복구지원 추진

[뉴스스텝] 영광군은 최근 9월과 10월 동안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이어지면서 가을배추의 뿌리활착 불량과 세균성 ‘무름병’ 등 병해가 확산되어 지역 배추 재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피해는 장기간 이어진 비로 토양이 과습해지고 배수 불량이 심화되면서, ‘무름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름병은 조직이 물러 썩는 세균성 병해로,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함께 걸어봄’ 걷기행사 성료

[뉴스스텝]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장계 천변 일원에서 주민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함께 걸어봄’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 전 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며 참여를 적극 홍보했고, 안전한 진행을

대구시교육청, iM뱅크와 함께 하는 ‘학생 민주시민 체험활동 기부금’ 전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함께 학생들이 민주시민 체험활동을 하며 발생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과 IM뱅크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2022년부터 학생들이 센터에서 민주시민 체험활동 과정에서 받는 민주(가상)화폐를 기부에 사용하면, IM뱅크에서 실제 현금으로 교환해 주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