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원정대 출동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2:25:46
  • -
  • +
  • 인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제12회 산타원정대 행사 개최
▲ 김천시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원정대 출동 !

[뉴스스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제12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영민 김천시의장, 임재춘 복지기획과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광득 김천후원회장과 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문성중학교 식전공연 △산타원정대 선포식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후원 행사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로 참여해 50개의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히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광득 초록우산 김천후원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산타로 참여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할 초록우산 산타들이 많아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