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방학 진로진학컨설팅 진.담.(진안의 진심이 담긴)캠프 호평 속에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2:20:50
  • -
  • +
  • 인쇄
▲ 진안군, 여름방학 진로진학컨설팅 진.담.(진안의 진심이 담긴)캠프 호평 속에 성료

[뉴스스텝] 진안군은 지난 24~26일(3일간) 관내 청소년 70여 명과 함께 2024년 여름방학 특강 진로진학컨설팅의 일환으로 '행복한 나답게 살기 위한 진.담.(진안의 진심이 담긴) 캠프(이하 진담캠프)'를 진안군청 강당에서 실시하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열렬한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진담캠프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선천적 적성검사(GFAT)를 통해 자기 이해와 자아정체성을 찾고, 다중능력검사등 후천적 검사를 통해 성격유형별로 자리를 이동하여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최종 미래비전발표까지 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학령별 특성에 맞춰 초등(5~6학년), 중등, 고등·학교밖청소년부로 나누어 각각 하루에 4시간씩 진행됐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고 직업이다'등 여러 책을 저술한 직업코디네이터이자 진로전문가인 손영배 재능디자인연구소장이 특강을 하며 함께 자발적 동기부여 코칭의 시간을 가졌고, 베스트셀러인'청소년을 위한 300프로젝트'를 1권씩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직접 싸인을 해주며
꿈을 응원해주는 이벤트까지 진행하여 더욱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학부모 참관석을 별도로 마련하여 진담캠프를 직접 보고, 현장피드백을 받으며 쉬는 시간마다 손영배 소장과 다엘교육 안자선 대표가 직접 진로상담을 진행하여 사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막연했는데, 검사를 통해 나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 알았고, 5가지 직업을 찾아 나의 미래 비전 발표까지 하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응원을 받아서 참 좋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 진안을 이끌어갈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올해 사업 추진 성과 등을 보고 내년에는 더 내실 있게 사업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