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2: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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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현장행정 회의사진

[뉴스스텝]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시공 중인 관내 1,060세대, 총사업비 2,213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모종동 모종2지구 B1블록 일원,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와 시공사 양측은 건설 현장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 내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현재 경기 둔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아산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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