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무대!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2:20:28
  • -
  • +
  • 인쇄
▲ 열정 가득한 무대!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성료

[뉴스스텝]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7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500여 명의 시민이 관람객으로 함께한 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팀의 참가 가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나썸머(Donna Summer)의 ‘배드 걸 앤 핫 스터프(Bad Girls · Hot Stuff)’를 편곡해 부른 ‘블루스문’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직사광선’ 팀이 최우수상, ‘더 스탠다드’ 팀이 우수상, ‘토리스트’ 팀이 장려상, ‘백다빈’ 씨가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블루스문은 “대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매력이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