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2:25:15
  • -
  • +
  • 인쇄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실시

[뉴스스텝]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프로그램 - 나의 보드게임 도전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와 가정의 틀을 벗어나 오프라인상에서 여가 및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중 저학년초등학생(1~3학년)들은 또래 아이들, 상담자들과 여러 가지 보드게임에 도전하며 건전하게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고학년초등학생(4~6학년)들은 GnT ACL 보드게임(생애경험게임)을 통해 진로 설계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이 여가와 진로를 탐색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자기 조절과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문제 해결에 대한 잠재적인 창의성을 발현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힌편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