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형 광장 문화 차 없는 거리 행사‘상상하는 대로’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3 12: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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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10월 9일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석해 구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광장, 중앙공원 등 도심 속 소통 공간에 대한 구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구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천로사거리↔원당초교입구 교차로 300m 구간에서 진행되며, 거리공연, 생활공예 체험, 마을박람회 등이 열린다.

유정희의원은 독서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손글씨로 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유의원은 “비가와서 정성스럽게 마련된 놀이동산 등 몇 부스가 운영이 안 되어 아쉽지만, 16일에 하루 더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맑은 하늘과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봉천천이 복원되어 이곳이 도심하천으로 되살아나 더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오는 16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활동 참여와 도심 속 소통 공간에 대한 구민의 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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