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을이 머무르는 곳, '2026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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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포천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2026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가든페스타는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축제를 넘어, 가을 정원과 한탄강의 대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고 쉬며 머무를 수 있는 여행 콘셉트로 마련됐다.

먼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을 거닐며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작가가 참여한 주제정원, 파파야와 바나나 등 이색적인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열대정원에서 색다른 정원 풍경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마이애니멀스토리(in) 평강랜드'와 협업해 테디베어 소, 보어염소, 양, 기니피그, 토끼 등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동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 시즌에 이어 가을에도 '뽀로로와 친구들' 포토존을 운영한다.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 대형체스, 블록성 만들기, 분필 예술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전기자전거를 타고 한탄강 일대를 둘러보며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와이(Y)형 출렁다리에서는 탁 트인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가을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축제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어쿠스틱 음악과 마술 공연 등이 가을 정원과 한탄강의 풍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마켓'도 운영된다. 포천 지역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포천의 맛과 지역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6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단순히 둘러보고 지나가는 축제가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과 한탄강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오래 머물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의 포천 한탄강을 찾아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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