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2:00:18
  • -
  • +
  • 인쇄
후반기 의장에 최대원 의원, 부의장에 조현옥 의원 선출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

[뉴스스텝] 제9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대원 의원, 부의장에 조현옥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광양시의회는 1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최대원 의원이 총 14표 중 12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으며, 조현옥 의원이 총 14표 중 13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최대원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광양시의회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의원 한분 한분이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를 마음에 새기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지냈으며, 제9대 시의회에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조현옥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귀 기울이며,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의장은 제8대 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으며, 제8․9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 후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