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홍보 효자 SNS, ‘천만임실’ 테마 이벤트 눈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11:50:38
  • -
  • +
  • 인쇄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조회수 증가에 참신한 4행시 등 높은 호응
▲ 관광 홍보 효자 SNS, ‘천만임실’ 테마 이벤트 눈길

[뉴스스텝] 임실군의 관광과 군정 홍보의 효자 역할을 하고있는 SNS 채널이 새해를 맞아‘천만임실’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아젠다이자 올해 중점목표인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의 의지를 담아 SNS를 통한‘천만임실’4행시 짓기 이벤트를 기획,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 5일 만인 12일 현재까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의 조회수는 3만여 회에 달하며, 댓글도 300여 개를 넘어서고 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청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및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특히 4행시 댓글에는‘천=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볼거리 먹거리와, 만=만인이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추억과 힐링이 있기에, 임=임실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언제나 설렙니다, 실=실제로 다가온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응원합니다.’와 같은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군은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임실 스트링치즈(10P)’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임실군청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실군청 SNS는 임실N치즈축제, 임실N펫스타 등 지역 축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임실군과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일등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56만여 명이 찾은 임실N치즈축제와 지난해 유료 입장을 시작한 3월부터 40만여 명이 방문한 옥정호 출렁다리, 4만여 평의 코스모스 군락지, 사선대, 성수산, 오수 의견관광지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청 SNS가 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등 임실군 대표 축제와 관광지 등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새해에도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중구, 뿌리축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

전북도 음악으로 하나된 노사,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노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출범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공감대

가족과 함께 듣는 청소년의 가을 하모니,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0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안무 퍼포먼스를 곁들인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함께, 노래해요’라는 타이틀곡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