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천연 재료 활용 비누·바디워시 제작 교육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1:35:33
  • -
  • +
  • 인쇄
▲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천연 재료 활용 비누·바디워시 제작 교육 진행

[뉴스스텝]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1일 전문 봉사자들이 역량을 높이고 봉사 프로그램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천연재료 활용 비누 및 바디워시 제작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안전한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고,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제품 제작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향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제작된 천연 비누와 바디워시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현장에서 봉사에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봉사자분들의 꾸준한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이번 교육이 새로운 나눔 활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봉사자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이처럼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전문 교육과 봉사자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