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논산은 제2의 고향입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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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전역예정 장병대상 ‘논산바로알기’행사 진행
▲ 2025년 첫 전역예정 장병대상 ‘논산바로알기’행사

[뉴스스텝] 논산시가 6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120명의 전역예정장병을 논산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장병들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와 체험의 시간이 이어졌다.

KDS 성진기 차장을 초청해 기업 소개의 시간을 가진 이후 이준호 논산경철서범죄예방과 경장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범죄 예방교육’및 NH농협은행소속 안비호 강사의 ‘알면 도움 되는 금융 이야기’등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스마트팜 견학 및 진로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백제박물관과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를 돌며 논산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보낸 시간이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로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도시였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그리고 농식품해외박람회와 적극적인 수출 판로확보와 전략적인 농업정책으로 논산농식품의 경쟁력을 키워가며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바로 논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역 이후에도 논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지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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