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달 19일 신년 특별음악회'서리풀 갈라콘서트'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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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다운 고품격 문화의 향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신년음악회 되길 희망”
▲ 2023년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 공연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해를 맞아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이달 19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여는 신년음악회로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팝,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 코원필오케스트라, 아르코홀릭이 출연한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아르코홀릭의 재즈를 가미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의 솔로와 듀엣 무대까지 이어진다. 코원필오케스트라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4악장, 카르멘 서곡 등 귀에 익은 명곡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각 계절에 따른 테마를 가지고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고 있다.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 ▲여름에는 '서초 뮤직앤아트 페스티벌' ▲가을에는 '서리풀 페스티벌' ▲겨울에는 '신년·송년음악회'로 이어지며 일년내내 서초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로 구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갈라콘서트’에서 보여줄 고품격 문화의 향연으로 구민 여러분의 눈과 귀가 즐겁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서초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며 문화예술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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