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22년 건설근로자 자녀 진로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1 11:35:24
  • -
  • +
  • 인쇄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잡월드 협업으로 건설근로자 자녀 및 보호자와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건설근로자공제회는 8월 11일 목요일,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건설근로자 자녀 진로캠프 행사를 건설근로자 자녀와 그 보호자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녀 진로캠프 행사는 건설근로자 중학생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한국잡월드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22년도 신규 복지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근로자의 자녀에게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직업체험의 기회와 직업흥미검사 및 재능검사를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진로설계 전문 강사의 진로찾기 전문특강, 자녀 재능검사에 대한 설명 등을 지원했다.

위 행사의 참가자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다자녀 등의 기준으로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건설근로자공제회 송문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진로캠프를 통해 건설근로자 자녀는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지고, 학부모는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공제회가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도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9월 29일에 △진도군 공립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진도군 노인요양원 △꽃단지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모란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생명의숲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총 6개의 시설을 방문해 소고기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코스모스에 물든 시민의 숲’ 충주시, 가을 포토 명소로 부상

[뉴스스텝] 충주시가 도심 속에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시는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가운데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 약 1만6,000㎡를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단지에는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의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대단위로 펼쳐지며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또

충남도, 국민신문고 임시 접수 창구 가동

[뉴스스텝] 충남도는 2일부터 도 누리집에 ‘국민신문고 온라인 임시 접수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정자원센터 화재로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은 ‘국민신문고’ 민원 공백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 전까지 운영한다.도는 임시 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담당 부서에 즉시 전달·처리하고,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회신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