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1동, 위기가구 및 복지의식 관련 교육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1:20:32
  • -
  • +
  • 인쇄
복지 사각지대, 도마1동에서 지켜낸다! 주민과 함께한 복지의식 개선 교육
▲ 도마1동 복지의식 개선 교육 장면

[뉴스스텝]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교육’과 ‘주민 복지의식 개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위기가구의 특징과 발굴 방법, 신고 절차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으며, 주민들이 복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마1동 조방연 동장은 “복지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그리고 지사협 위원들이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만큼,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1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