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 애향장학금 5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1:10:36
  • -
  • +
  • 인쇄
▲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 애향장학금 500만원 기탁

[뉴스스텝]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가 10일 임실군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는 40년 전에 설립해 현재 33여 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지난 10월에 한돈 380kg(340만원 상당)을 한돈 농가들과 뜻을 모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두 지부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 미래 발전의 소중한 인재를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해,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