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KBS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 안전관리계획 심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1:20:06
  • -
  • +
  • 인쇄
▲ 청양군, KBS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 안전관리계획 심의

[뉴스스텝] 청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백세건강공원(우천 시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경찰․소방․전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7년 이후 약 7년 만이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군 차원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여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준수하도록 하였고, 군은 행사 하루 전(21일) 경찰‧소방․전기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종필 부군수는 “인기 트로트 가수 등의 출연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고 녹화 당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행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