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1:30:48
  • -
  • +
  • 인쇄
치매 중점사업 추진 논의
▲ 완주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8일 열린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는 2024년 완주군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자문, 특화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논의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고, 방법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활성화 방안, 치매사각지대 지원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완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이노인복지센터 ▲우석대학교 ▲완주경찰서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아름다운노인전문병원 등 7개 기관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건강한 백세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시, 8월 집중호우피해 233세대에 재난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뉴스스텝] 김포시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택, 농가 등 233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신속집행하겠다고 밝혔다.김병수 시장은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일부 김포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라고 지시하고, 국·도비 10억 1292만원 등 총 15억353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9월 154세대에 대한 1차 재난지원금 4억

나주시, ‘제10회 나주공연예술제’ 오는 26일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금성관 일원에서 ‘제10회 나주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나주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를 공연, 전시, 체험을 묶어 지역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종합예술 한마당으로 꾸민다고 24일 밝혔다.올해 공연예술제는 ‘가자! 조선의 도시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 개최

[뉴스스텝] 이천시 부발읍은 오는 9월 27일 13시부터 신원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일원) 다양한 체험 및 공연, 달집태우기,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까지는 신원3리 마을 주관으로 진행되던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부발달집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달집축제는 마을 전통을 계승하여 한층 더 풍부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