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2024 제주시 올해의 책’ 추천 도서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6 1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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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섬, 제주'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2024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추천 후보도서 모집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제주시 구현을 위한 ‘2024 제주시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를 모집한다.

이번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 모집은 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 또는 우당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도서는 ▲부문별(성인, 제주책, 청소년, 어린이) 1인 3권 이내, ▲독서 수준의 격차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해당 계층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도서, ▲최근 5년 이내 발간(판매 중) 도서로 국내 생존 작가의 출판 작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책이면 된다.

단, 외국작가도서,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난 도서, 절판도서 및 올해의 책 선정 도서 등은 제외한다.

한편,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2014년 ‘한 책(One Book) 읽기 운동’을 시작으로 11회째를 맞은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올해의 책 사업에 제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책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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