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아동보육시설 한우 나눔 행사 참석...“아이들 건강에 작은 보탬 되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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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우협동조합 주관, 300만 원 상당 한우 전달...지역 내 보육시설 4개소에 따뜻한 온정 전해
▲ 김재천 부의장, 아동보육시설 한우 나눔 행사 참석.

[뉴스스텝]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8일 고산면에서 열린 ‘아동보육시설 한우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완주군 내 아동보육시설 4곳에 총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였다.

전달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지숙 고산면장, 박일진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전달된 한우는 각 아동보육시설(4개소)에 고르게 배분되어 아이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며, 영양 보충과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완주군의회 역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가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천 부의장은 “작은 정성 하나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키워간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의 길을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의장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문화체험 기회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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