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군정 전반 내용 전 직원 공유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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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세계로 미래로 발전 금산의 희망과 행복에 전념해야”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 전반에 관한 전 직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스텝]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선8기 군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전 직원이 관심을 두고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을 통해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다”며 “올해 어려운 여건을 지혜로 극복하고 성과로 실감하며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이날 필수 인원을 제외한 군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의 전 직원 400여 명이 모여 박 군수의 당부사항을 경청했다.

박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세계적 자랑거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정주여건, 교육, 인삼, 깻잎, 경제, 문화관광체육, 산림, 보건 복지, 충남-대전 행정통합 등 주요 정책에 관한 직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금산은 포근한 분지형으로 수려한 근경, 중경, 원경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산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며 “아무리 훌륭한 화가라도 이 풍경을 모두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금산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세계로 미래로 발전으로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전념해야 한다”며 “지혜를 가지고 어려움을 타개하고 인화를 바탕으로 튼튼한 경쟁력을 갖춰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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