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포항, 울산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떠오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1:10:38
  • -
  • +
  • 인쇄
제6회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관계자 상생 워크숍 성황리 개최
▲ 제6회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관계자 상생 워크숍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경주시는 ‘제6회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관계자 상생 워크숍’을 지난 3일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동현답! 해오름동맹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의 평생교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먼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관람으로 첫 장을 열며 도시 간 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변화와 준비’를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각 도시의 평생교육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 세션이 펼쳐지며, 3개 도시의 대표자들은 각자의 도시에서 진행된 혁신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이후에는 참가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 탐방과 실질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3개 도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핵심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경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각 도시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오름동맹 도시 간의 평생교육 협력과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평생학습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