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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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지기반 약화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 등 효과 예상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뉴스스텝]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첫 일정은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추부면 비례1리 경로당, 진산면 석막리 경로당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 톡톡! 건강 체조 교실’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의 인지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유지‧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금산읍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추부분소와 진산분소 총 2곳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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