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1:05:22
  • -
  • +
  • 인쇄
▲ 청양군청

[뉴스스텝] 청양군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양군 내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으로, 국세와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 영위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그러나 매출증빙이 불가한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사업장, 휴·폐업중인 사업장, 사업자 무등록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한 보조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노후 인테리어 개선, 음식점업 닥트시설 및 입식테이블 교체, CCTV · 키오스크 · POS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 중 공급가액의 80%를 최대 300만원 한도, 3개업체 이상 공동신청 간판 교체는 사업체별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화를 위해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동청소년센터, 대학수학능력시험 현장 응원 펼쳐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문일여자고등학교 수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현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능 현장 응원 캠페인은 수능을 치르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시험의 긴장을 덜어주고자 진행됐다. 현장 응원단에는 남동청소년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현장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학교 석면 그대로... 학생 안전보다 뒤로 밀린 예산 관행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시 교육청의 학교석면 해체사업 지연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을 외면한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7일 열린 제338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육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미룬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한 처사”라며 “이번 겨울방학부터 기 계획대로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여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입찰방법 심의 완료

[뉴스스텝] 여주시는 수질보전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입찰방법의 적정성에 대해 경기도 건설기술심의회 심의를 완료했다.심의 내용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입찰방법, 실시설계 적격자 및 낙찰자 결정방법, 발주 방식(통합 또는 분리)의 적정성에 관한 것으로,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시설의 고난도 신규복합공종 공사로서 안정적 성능보증, 공사기간단축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