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사박물관,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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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해금·대금 등 국악실내악과 소리꾼의 무대로 문화 향유 기회 마련
▲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역사박물관은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과 문화 서비스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야금·해금·대금·피리·타악·기타·건반으로 구성된 ‘국악실내악 여민’과 소리꾼 김빛여울이 출연한다. 밀양아리랑, 아리랑연곡, 문어의 꿈, 비틀즈메들리, 내 나라 대한 등 총 12곡의 전통 실내 국악이 연주된다.

본 행사는 실내 공간을 활용한 전통 국악 연주 공연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를 통해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휴식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서울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아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와 교육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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