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구강 체험교실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1:15:23
  • -
  • +
  • 인쇄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소통과 공감의 구강건강 실천의 장 제공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구강 체험교실 성료

[뉴스스텝]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진행한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지난 28일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치아 건강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매주 수요일 총 14회 동안 총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으로는 ▲PH 산성도 측정(침 속의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 활성화 측정)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불소막 관찰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등으로, 실습과 체험 위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랑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이 교육에서 배운 대로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소통과 공감이 있는 건전한 건강 교육의 장이 성황리에 종강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시는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공모

[뉴스스텝] 충북도는 청년농업인들의 창업기반 마련 및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팜 창업 지원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영농기반 및 창업비용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유능한 인력을 도내로 유입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신

단양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단양초등학교와 상진초등학교 일원, 단양구경시장 등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단양경찰서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 기관들은 단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

음성군, '2025년 동아리 운영활성화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이달 2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동아리운영활성화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동아리 발굴·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의 사업화 지원 성과를 발표해 지역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개의 동아리가 작품 및 굿즈를 전시하고, 12개의 액션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