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가재울도서관,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1:15:41
  • -
  • +
  • 인쇄
▲ 의정부가재울도서관,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 운영

[뉴스스텝]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를 한 달간 운영한다.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는 ▲4월 사서컬렉션 ‘텍스트힙’ 관련 도서 전시 ▲독서 챌린지 ‘몰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텍스트힙’은 글자(text)와 멋지다(hip)를 결합한 신조어로, ‘글을 읽는 것이 멋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서컬렉션 주제 도서와 ‘몰입’ 선정 도서를 읽고, 미션을 수행하며 독서 감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텍스트힙 열풍에 직접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가재울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몰입 미션지를 작성하거나, 가재울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미션을 남긴 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된다. 선착순 25명에게는 독서 키트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미션글은 텍스트힙 관련 사서컬렉션 도서 및 몰입 선정 도서와 함께 4월 한 달간 전시된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에 몰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