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 캠퍼스 입학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1:00:59
  • -
  • +
  • 인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3050 리더스 과정' 총 60명 입학
▲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 캠퍼스 입학식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는 지난 3월 26일 화요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입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안동캠퍼스’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및 학장 인사에 이어 ‘한국알리미’로 온 세상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교수의 입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해 안동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등 7대 영역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명품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도민대학 과정은 서류전형으로 선발된 6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30주 동안 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자치활동 수행으로 자발적이며 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안동캠퍼스는 매년 수강생으로부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 모집 3일 만에 원래 모집인원이던 50명을 모두 채우는 등 높은 신청률을 보여, 정원을 20% 늘려 6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권기창 학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도민대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 습득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앞으로 안동시의 10년, 20년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 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필리핀 교원, 전북서 디지털 교육 역량 길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필리핀 카비테주 디지털 분야 선도교원을 초청, 오는 30일까지 ‘2025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필리핀 교원의 AI 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필리핀 간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 교원들은 △AI·로봇 기반 교수학습 체험 △스마트 교실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어르신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뉴스스텝] 9월 23일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생신이 다가오는 1인가구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불고기, 잡채, 전, 떡, 과일, 꽈리멸치볶음 등을 고삼면에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30여 가구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삼면 새마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