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진군 숏폼단 및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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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으로 만나는 강진, 30초 영상에 담긴 매력
▲ 강진군 숏폼단이 2025년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현장 모습

[뉴스스텝] ‘2025년 강진군 숏폼단 및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4일,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 애민관에서 개최됐다.

숏폼단 및 서포터즈는 짧지만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오리엔테이션은 운영 방침을 공유하고, 팀별 미션을 부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강진군 숏폼단은 영상1팀, 영상2팀, 드론팀으로 구성됐다.

총 21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명도 함께 활동하며 이들은 강진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연구 동아리와 연계해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은 4차 산업혁명 연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숏폼단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미션 전달, 팀별 소통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숏폼 영상 제작과 관련된 간단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개인 SNS 채널 키우기’와 ‘30초 숏폼 챌린지’ 미션을 부여받았다.

우수한 숏폼 영상은 별도로 선정돼 강진군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숏폼단 및 서포터즈 단원들은 “강진군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진군 관계자는 “숏폼단의 활약이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진군은 ‘일 잘하는 강진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숏폼단 · 서포터즈 운영 역시 강진군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앞으로 숏폼단의 활동이 강진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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