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문화재단,‘도르프 청년마켓’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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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독일마을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 6월 8일 독일마을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뉴스스텝]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는 6월 8일 토요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2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달 4일, 마이페스트와 연계하여 개최된 1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은 셀러 평균 매출액 35만 원 이상, 만족도 86.6점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1회차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8일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7팀의 다양한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기념품과 특산물, 먹거리들을 판매한다.

또한 독일마을 인근에 자리한 물건마을의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구역 “삼동상회”도 구성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1회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셀러 판매상품 1만 원 이상 구매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맥주세트(1등)부터 귀여운 수동 손선풍기(6등)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회차 마켓에서는 벨라르떼 앙상블과 싱어송라이터 박준혁의 공연이 펼쳐진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특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도르프 청년마켓이 많은 관광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차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금처럼 셀러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도 지속적으로 호응할 수 있는, 알차고 풍성한 도르프 청년마켓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는 매월 1회씩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3회 차 모집이 시작됐으며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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