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대학 연계 맞춤형 진학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0:25:23
  • -
  • +
  • 인쇄
2025대입 수시모집 대비 8개 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진행
▲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대학 연계 맞춤형 진학 지원

[뉴스스텝]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국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광운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희망자 상담 신청을 받고, 일정에 따라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이 이뤄진다.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입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 있는 대학의 입학 담당자에게 직접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2025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는 즉시 적용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과 의예과·간호학과 증원, 첨단학과 증원 및 확대 등 입시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체계적인 대비가 필수적이다. 대입에 선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진로와 학습으로부터 취업의 영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집중 상담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