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름철 자연재난 철저 대비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0:20:30
  • -
  • +
  • 인쇄
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열어, 실무반 및 관계기관 대처계획 점검 및 협조체계 강화
▲ 계룡시, 여름철 자연재난 철저 대비 나서

[뉴스스텝]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장과 면·동장 및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 한국전력 서대전지사,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예방대책에 대한 보완사항 및 추가대책 등을 논의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취약시설 및 지역 안전관리 ▴실무반 및 관계기관 중점 대처상황 공유 ▴재난안전통신망 운영체계 검토 ▴유관기관 필요시 수방자재 및 장비 지원요청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방안 등이 보고되고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활동 강화 및 관리대책 이행 등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도시임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