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가유산 수리기능 인재들의 손재주 담긴 작품 40점 만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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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 개최
▲ (단청) 전주 풍남문 홍예반자 봉황도 - 이서진

[뉴스스텝]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덕수궁 돈덕전 기획전시실(서울 중구)에서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작품들을 모아 '제5회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은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박물관 등에 소장된 유물과 전통사찰에 있는 유물을 실측하여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전통공예의 멋스러움과 우리 전통수리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청, 모사, 옻칠, 소목, 철물, 도금 및 보존처리 등 다양한 종목의 제작품과 수리작품 총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옻칠, 단청, 도금 종목 작품들의 제작 과정까지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통문화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유산 수리현장에서 국가유산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각 분야별 최고 장인을 위촉하여 실기 중심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기초·심화 단계를 거쳐서 전통수리기술의 전승을 위한 국가유산 수리 기능인이 될 수 있다.

앞서 전통문화교육원은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 창구인 ‘소통24(구 온국민소통)’를 통해 홍보물(리플릿) 디자인을 선정하는 등 전시회 준비를 위한 제반과정에서 국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을 실현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국가유산 수리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유산 수리기능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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