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공동체 활성화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0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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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어린이놀이터 보수, CCTV 교체·증설, 문화·취미교실 운영 등
▲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4. 13. 구청 기획상황실)

[뉴스스텝] 서대문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화합을 위해 공용시설물 보수 및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수 비용은 ▲재난안전시설물 설치(6곳) ▲하수관 등 시설 개·보수(22곳) ▲노동자 근무시설 개선(5곳) ▲어린이놀이터 보수(2곳) ▲CCTV 교체 및 증설(9곳) 등을 위해 총 44개 단지에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의 경우, 주민화합축제와 문화·취미교실 등을 위해 12개 단지를 지원한다.

예산(구비 5억 천8백만 원) 범위 내에서 이달 하순부터 지원이 이뤄진다.

앞서 구는 지난주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지원 사항을 결정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아파트의 공용시설물 개선과 이웃 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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